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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를 시작하고 나서 좋은 점은 여러가가 있겠지만

그 중 가장 좋은 점은 나의 공간을 나의 취향대로 꾸밀 수 있다는 점이다.

아무것도 없는 집에 물건을 하나하나 채우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번에 구매한 물건은 수저 세트다.

 

로켓으로 배송해준다는 그곳에서 수저 2세트8,740원에 구입했고 하루만에 도착했다.

 

 

 

 

도착한 보네르 수저 세트

박스 디자인이 이쁘다. 내가 이래서 박스 수집을 못 관둔다.

 

 

 

 

내용물은 다음과 같다.

당연한 건지 모르겠지만 비닐에 이쁘게 둘러싸여서 오고,

또 당연한 건지 모르겠지만 수저가 엄청 반짝반짝 빛난다.

 

 

 

 

당장 수저 쓸 일은 없고 집에 있는 것들로 기분이라도 내봤다.

집에 있는 유일한 그릇이자 조리도구인 양은냄비와도 한 컷 찍어봤다.

 

저렴한 수저 세트지만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마감도 깔끔하다.

 

 

+ 추가 사용후기

수저 손잡이 부분이 플라스틱인데 엄청 잘 휜다.
젓가락으로 밥을 먹을 때 정도의 힘만 줘도 젓가락이 휘어서 매우 불편하다. 조만간에 부러져서 새로 사게 될 것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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